논현 회식2 [ 논현 맛집 ] 반포등심 지난번 방문 이후로 또 기회가 되어 찾은 반포등심.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간판이 언제나 인상적이다. 흐린날씨와 반포등심의 간판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해봤다. 깔끔한 좌석들과 벽을따라 있는 개별 룸들. 사실 어디에 앉던지 분리된 느낌으로 차분하게 식사 하는것이 가능하다. 고기 메뉴는 등심과 양념등심, 그리고 점심 이용객을 위해 구성한 듯 한 광양불고기 뿐이다. 식사도 역시 세가지로 깔끔하다. 들어가며 보이는 오픈형 주방으로 청결한 느낌을 준다. 직접 만들거나 담구어 준비되는 기본찬. 모든 반찬을 다 직접 만드시는지는 모르겟지만 맛깔스러운것들만 모아 놓은 것은 틀림없다. 그중 가장 마음에 드는 곁들임 찬은. 쪽파. 쪽파크기 알맞게 재단해서 고기랑 같이 생으로 먹거나 살딱 구워먹으면 개인적으로 궁합이 좋았다.. 2018. 10. 13. [ 논현,학동 맛집 ] 대삼식당 이태원 나리식당과 역삼 랭돈과 같은 냉동삼겹집. 일명 냉삼으로 2년째 꾸준히 주가를 올리고 있는 논현 맛집 대삼식당. 네이버기사에서 찾은 '과하지 않은 복고'라는 말에 동의한다. (*기사출처링크) 8시 30분경 비오는 늦은 저녁에 찾았는데도 대기가 5팀 이었다. 전화번호를 남기면 연락을 해주는 시스템. 운영시간이 17시-24시라고 하니 이 저녁시간에 대기가 이해가 된다. 외관. 외관부터 복고풍이다. 식욕을 자극하는 색이 녹색인가 문틈사이로 새어나오는 삼겹살 굽는 냄새 때문인가. 주변에 흔하지 않은 냉삼집이라 그런가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더해진다. 입구와 연결되어 있는 메인 홀과 옆으로 나있는 쪽방 테이블로 구성 되어있다. 대삼식당 내부. 기름이 많은 삼겹살 테이블마다 열심히 구워내니 대리석으로 만든 바닥.. 2018. 9.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