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청담 맛집12

[ 청담 맛집 ] 더 라운드 더 라운드 청담점에 처음 방문 해 보고 난 뒤, 맛과 분위기 함께 하고싶어 다시 찾았다. 대략의 분위기. 먹느라 정신없어 사진이 엉망이다. 주방 앞 자리를 받았는데 주방쪽 불빛이 정신 사나웠다. 반투명으로 조도를 조금 줄이는것도 방법일 듯 하다. 아마도 식사하는데 가장 좋지 않은 곳이라고 생각되는 자리. 기본찬과 차. 전에 먹었던 베린져 맛이 좋아서 한병 준비를 부탁드렸다. 콜키지는 없고 담당서버가 와인도 함께 서빙 해 주신다. 오늘은 디너 코스에 미리 준비해둔 북경오리 함께하려 했는데 양이 많아도 너무 많을 것 같다고 메뉴 변경을 권해주셨다. 단품으로 어떤 것들이 괜찮은지 몰라서 추천 메뉴로 부탁 드린다고 말씀 드렸다. 추천 메뉴 첫번째로 등장 한 가리비 관자. 당면과 우니. 그리고 소스가 아주 잘 어.. 2018. 9. 27.
[ 청담 맛집 ] 소꿉 지인들과 저녁식사를 위해 찾았던 소꿈 청담점. 한우 어린암소를 취급한다고 하는 집. 모두가 가보지 않은 집이어서 기대를 하며 들어간다. 저녁시간 이쪽 골목은 주차전쟁이다. 100% 예약제로 운영. 도쿄등심과 같은 건물. 뚜또베네 팔레드 고몽과도 걸어서 지척에 위치 해 있다. 블루리본 서베이 2018 수록. 소꿉 청담점 대략적인 분위기. 인테리어가 특색있고 차분하다. 한우를 팔 것 같지 않은 분위기. 기억으로는 약 5-6개의 룸이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모두 개인실로 운영한다. 화려한 맛을 올려놓기보다, 고기가 가진 본연의 가치를 끌어올린다는 철학을 가지고 운영한다. 어린암소 조각가의 응접실..컨셉인가 생각해보면 좀 잔인한 말이다. 4명이라 4인석으로 구성했지만 테이블이 상당히 넓어서 추가인원은 의자로 대응.. 2018. 9. 14.
[ 청담 ] 제주 향토음식 ' 한라산 ' 청담에서 맛보는 제주 향토음식. 아들의 생일을 맞아 몸소 상경해주신 부모님을 모시고 한라산 청담점을 찾았다. 압구정점에서 처음 접해본 뒤 회를 좋아하시는 두 분께 꼭 맛보여 드리고 싶었던 집. 보통 약속장소로 가보지 않았던 곳을 선택하지 않으나 가로수길이 붐빈다는 점과 예약전화를 받으시는 스텝의 응대가 좋아 방문을 결정하게 되었다. 외관. 주차는 발렛. 이전에 친한 동생 결혼식에 웨딩카를 해 준적이 있는데 도착하고 보니 그곳과 같은 건물이었다. 신사동보다 붐비지 않아서 좋다. 발렛이 일상적이지 않은 어른들을 위해 발렛 실장님께 친절하게 맞아달라고 거듭 부탁드린 뒤에 자리확인을 위해 먼저 내려간다. 내부전경. 사진이 충분치 않지만 대략적으로 이런 분위기이다. 지하라서 걱정했는데 그런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 2018. 3. 7.
[ 청담 순대국 맛집 ] 신의주 찹쌀순대 애정하는 오래된 맛집 중 하나인 청담 ' 신의주 찹쌀순대 ' 신의주 찹쌀순대는 지역의 명물임에 동명의 식당이 많지만 이곳은 청담 푸드빌에서 운영하는 체인점이 아닌 직영식당이다. 최근까지 건대에 한곳의 체인(직영)을 두었으나 지나가며 없어진 것을 보았다. 외관. 이전 사무실이 청담일 때. 근 5년간 낮과 밤으로 많이 들려서인지 친숙한 입구의 모습. 주차는 발렛형태로 운영. 내부전경 깔끔하고 약간 어둑하다. 그래서 더 좋은지도 모르겠다. 맛으로는 근처에서 상대가 없다. 맛을 떠나 이 지역에 순대국 자체가 없기도 하고. 메뉴. 가격은 약간 있는 편. 땅값 때문일까. 처음에는 국밥 한그릇에 9천원이었던 기억이 난다. 5년간 2천원이 오른 셈. 처음 가격인 9천원도 비싸다고는 생각했지만 그래도 가끔 찾아들려 먹을.. 2017. 9. 25.
[ 청담 ] 로스옥 밀린 포스팅은 솔직히 다소 귀찮지만 결국 기록하게 되는건 즐거운 일이다. 조금 지난 날 지인들과 저녁식사를 위해 ' 청담 로스옥 ' 으로 외관. 청담 JYP 근처에 위치해 있다. 평양냉면과 꽃등심이라니 기대다 된다. 물론 오늘은 꽃등심을 먹으러 온건 아니지만. 어머니가 집에서 구워주던 맛이라는 형님의 소개에 어떤 맛일까 또 한번 생각하게 되는 맛. 1층의 좌석형태는 홀. 환기구의 인테리어가 인상깊다. 2층은 룸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규모가 있는편. 10주년 행사로 여러 프로모션을 진행중이었다. 후앙도 그렇고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쓴 듯하다. 이름모를 그림도 멋지다. 화장실에 붙어있는 픽토그램이 인상깊었다. 누가했는지 깔끔하고 뻔하지 않다. 찾아보니 삼원가든 제(2)법인으로 운영하는 SG 다인힐에서 운영.. 2017. 7. 21.
[ 청담맛집 ] 청담 미역 이전 직장 근처에 있어서 알게 되었고 집이 가까워서도 찾게되는 집 ( 청담역에서도 멀지 않다. ) 청담동 ' 청담 미역 ' 서울에서는 미역전문집이 다소 생소했는데 평창동 고래미역 사장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부산의 오복미역 출신들이 올라온건지 아니면 별개의 것인지 여쭙진 못했으나 맛있는 집이 늘어난다는건 반가운 일이다. 특히, 이 집은 식당의 기본이 되는 맛. 여기에 인테리어, 서비스도 훌륭하다. 물론 나의 개인한정 의견이지만. 외관. 낮 시간의 전경. 나같은 경우에는 일단 들어가서 먹고싶은 마음이 든다. 딱히 찾을 수 있는 식당이 주변에 없는 점도 한몫을 하지만. 저녁풍경. 조명도 조화롭게. 내 외부에서 모두 가시성이 좋다. 내부전경. 역시 공들인 티가 난다. 오픈 당시에는 새집 냄새가 많이 났었는데 이.. 2017.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