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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는 감동 ]272

[ 약수역 맛집 ] 황토집 묵은지, 점심 김치찌개 오랜만에 점심으로 들려본 황토집. 점심시간에는 가성비 좋게 김치찌개 맛 볼 수 있는 곳이다. 2013년에는 식신로드에도 소개 된 적이 있는 집이다. 약수 우체국 앞 골목 안쪽에 위치하고 있다. 가정집을 개조해서 영업하는 이 식당은 이런 분위기 좋아하는 이들에게야 모르겠지만 호불이 좀 갈릴 듯 하다. 다만 그 호불의 간극을 메우기 위해 가게에서 식탁들을 전부 바닥에 먹는 좌식에서 테이블현으로 교체했다. 짝짝짝. 이 사진은 1층의 모습. 점심에는 1층에 자리 있으면 2층으로 잘 올리지 않으셨는데 왠일인지 2층으로 올라가라고 하신다. 2층도 역시 모두 테이블 석으로 변경. 황토집 메뉴. 우리는 총 5인이 김치찌개 2, 3인상. 그리고 계란말이로 주문. 김치찌개의 경우 저녁시간에는 공기밥을 별도로 주문해야 하지.. 2020. 5. 24.
[ 약수 청구 맛집 ] 복지로 분식, Since 1996 장충고, 수정사우나 인근에 있던 복지로 분식이 위치를 옮겨 약수역과 청구역 사이로 이전했다. 사실 한번도 맛보지 못했던 집이었는데. 약 24년간 대를 이어 운영하고있는 지역 주민들의 맛집이라고 한다. 우리 일행은 약수 따이한에 가서 점심 해결하려 했으나 따이한이 이제 더 이상 영업을 하지 않는다는... 웹 상의 업장위치는 이미 바뀐 위치로 업데이트가 되어있지만 사실 쉽게 접근하기는 어려운곳에 있다. 골목까지 배너를 세워놔서 눈에 띄었기 때문에 찾아 갈 수 있었는데 아마 오래 찾던 지역주민들은 이미 다 알고있지 않을까 싶다. 동시에 7팀 28명까지 소화 할 수 있는 내부. 내공이 있어서인지 건물을 열어 새로 오픈했는데도 어색한 티가 나질 않는다. 사장님 내외가 운영 하시는것으로 보인다. 분식집 다운 메뉴... 2020. 5. 23.
[ 다이어트 식품 ] 그로서리서울, 밤이되면 곤약면 리뷰 날로 늘어만 가는 지방과 허리둘레 때문에 작정하고 평일 저녁엔 인간적으로 다이어트와 산책좀 하자고 해서 구매했던 그로서리서울, 밤이되면 곤약면. 먼저 돈코츠라멘맛과 사천짜장맛을 리뷰한다. 포장도 깔끔하고 뭔가 양도 넉넉해 보인다. 곤약면의 경우 9월까지로 유통기한도 넉넉하니 많이 사서 쟁여놔도 유통기한 걱정은 없겠다. 어차피 간식으로 다 먹을테니 먼저 곤약 사천짜장의 구성. 돈코츠보다 단촐하다. 다음으로 곤약돈코츠라멘 건조된 숙주고기블럭의 경우는 2021년까지로 유통기한이 더 넉넉하다 따로 남겨놓을 일은 없겠지만. 제조방법은 물만 부으면 되는 컵누들 보다 번거롭긴 하지만 그래도 물에 데치는거 정도야.. 충진수를 버리고 물로 2-3회 헹구어 준다. 처음엔 해초와 같은 비릿한 냄새가 나지만 2번 이상 씻으면.. 2020. 5. 22.
[ 덕평휴게소 맛집 ] 153 포인츠 부대찌개 업무차 들렸던 덕평휴게소에서 점심 해결하기 위해 들렸던 153 포인츠 부대찌개. 킨텍스도 있는 집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킨텍스 2전시장에 있는 부대찌개는 베이스 부대찌개였다. 외부 전경. 일반 식당가와 별도로 입점하고 있는 업장의 위치. 찾기는 어렵지 않다. 식당가로 진입해서 그대로 바깥으로 나가면 보인다. 2인분 부터 포장시에는 1인분을 추가로. 4인분 포장시에는 2인분을 서비스로 주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조금 일찍 찾기도 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역시나 한산한 모습이 연출된다. 바깥 좌석에도 앉을 수 있도록 되어있는데 바람이 불면 음식 조리에 영향이 있지 않을까 싶다. 153 부대찌개 메뉴. 망설이고 있으니 점원분이 처음이냐고 묻고 설명을 해주신다. 첫 사진의 기본메뉴 3가지 중 첫번째는 보통매운맛. 두번.. 2020. 5. 21.
[ 약수 맛집 ] 대박식당 점심, 한식 백반 (2) 이전 포스팅 이후 오랜만에 들려 본 약수 대박식당. 무려 현금 오천원 카드 육천원이라는 가격으로 그날그날 메인이 달라지는 한식 백반을 내는 집이다. 스리랑카 대사관 앞 골목에 위치 해 있다. 점심 먹고 나오던 길 찍은 사진인데 그간의 명성이 쌓인것을 반증하듯이 웨이팅을 하고있는 사람들의 모습. 오늘은 소고기 육계장이라는데 올때마다 괴기국이라니 먹을복이 있군. 내부는 그야말로 한식 백반집 같다. 집기나 테이블들이 깔끔하게 관리가 되고 있는데 사모님과 사장님 보면 고개가 끄떡여지는 부분.. 다닌지 좀 되는 분들이 들어오며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먼저 깔리는 반찬. 4명이 왔는데 두 벌을 깔아주신다. 돈 내고 먹는다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이래도 되나 싶기도 한데.. 반찬이 두 가지가 더 깔려 오늘은 오첩반상이다.. 2020. 5. 20.
[ 압구정 맛집 ] 연타발 본점, 양ㆍ대창 전문점, 이영자 맛집 오랜만에 들려본 연타발 압구정 본점. 양과 대창구이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업장이다. 이영자씨를 통해 방송에도 소개 된 바 있다. 외관. 이전 회사가 걸어서 30초 거리에 있었을때는 여기 참 많이 왔었는데. 벌써 10년이 된 이야기.. 메인층 2층으로 올라가는 입구. 시...시라소니 형님.... 2층에 원래 이렇게 칸막이가 없었는데 바깥에서 보기엔 좀 답답한 느낌이지만 앉으면 주변과 분리가 되는 느낌이라 좋다. 3층은 예약이 필요한 개별 룸. 단체 예약 시 혹은 회식때 활용하면 좋다. 먼곳에서 넘어오느라 조금 늦어서 이미 대창 굽고있었는데 뒤늦게 자리한 나를 위해서 깔아주셨던 기본 찬. 반대쪽에는 샐러드와 봄동도 깔려있었지만 이미 사망하신 상태.. 이미 구워져 있던 대창 몇점 얼른 주워먹고 새 대창으로 판에.. 2020.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