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매일 감동을 만나고 싶다.



6월 평창동 일주일 외근일정동안 방문한

카페 겸 식당.


' 카페 로브 (LOB) '

 

브런치와 점심식사 카페메뉴.

그리고 테라스가 있는 멋진 식당이다.

 

 

 

 

건물 외관.
특별한 인테리어는 아니지만
이곳 평창동의 정취가 뭍어나와서일까
여유롭고 한가해 보인다.

 

들어와서 앉으니 윤종신씨 배우자인
전미라씨가 잠시 들렀다 나가신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여 사장님께서

전미라씨의 친동생 이라고.

 

 

 

 

 

내부 전경.
마음에 드는 인테리어.
사장님이 음악에 조예가 깊으신듯.

이라고 생각했었다.

 

역시 나중에 확인 된 이야기.

벽에 걸려있는 그림작품들은

월간 윤종신 소속 작가들의 작품이라 한다.

 

 

 

 

메뉴.

카페메뉴는 찍지 못했지만

그래도 웬만한 메뉴는 다 있을테니..

 

첫날은 로브카레 ( 계란반숙토핑추가 )

명란마요 민물새우덮밥을 시켰다.

 

 




 

 

[ 로브카레 ]
매운맛 선택이 가능하다.
카레에 계란은 반숙이 진리.
마늘크러스트가 신의 한수.

 

전에 햇반으로 지어내는

덮밥집을 혼자 생각해본적이 있는데

이곳이 그렇게 하고있다.

 

호불은 갈리겠지만

햇반 밥맛이 생각보다 훌륭하다.

 

먹어온 사람들은 알 것.

 

 

 

 

[ 명란마요 민물새우덮밥 ]
생각했던 거랑은 다른 느낌.
새우는 이자카야에서 내는
새우깡을 생각하면 된다.

 

더운날씨에 시원한 맥주한잔도 함께.

 

비비지 말고 드시라는 권유대로
든든하고 맛있게 잘 먹었다.

날씨는 덥지만 바람 잘 통하는
예쁜 테라스에서 기분내며 먹었던 기억.

 

 

 

재방문하여 먹었던 메뉴도 사진과 함께

아래 첨부한다.

 

 

 

 

[ 로브카레 보통 / 계란, 수제소세지 토핑 ]
수제 소세세지가 훌륭하다
엄청 매운정도는 아니지만 살짝 스파이시한 플레이버.
카레도 대체적으로 매운편은 아니다.

 

 

 

[ 닭튀김 덮밥 ]
닭튀김도 카레 토핑으로 추가된다면 좋겠다.
무난한 맛.

 

 

 

[ 돼지고기 덮밥 ]

생강향으로 숯불구이한 돼지고기와

수란. 마늘크러스트가 훌륭하다.

카레와 더불어 추천하는 메뉴.

 

 


 

 

가나 아트센터 (서울옥션) 라인에서 밖으로 나가지 않으면
선택지가 많지 않지만 브런치 및 점심으로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곳.

 

재방문 시 찍었던 외,내관 풍경을 아래

추가로 포토리뷰한다.

 

 

 

 

 

 

 

 

 

 

*편협한 주관을 담아 작성되는 글입니다.

잘못된 사실이나 상식에 어긋나는점은 언제든지 지적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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